김은택
김은택 작가는 현시대의 모든 것을 부제로 이야기한다. 경제, 사회, 계층, 성, 인종, 사상 등등 현시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 속에서 갈등은 ‘내’가 아닌 ‘남’에 둘 때 생기기에 한 발 또는 반 발 정도는 떨어져서 보면 저런 것들도 결국은 ‘내’가 없으면 쓸모없는 존재임을 알고 중요한 것은 변함없는 ‘나’라는 존재의 내면으로 다시 돌아올 때 수많은 만족하는 ‘내’가 생기면 평화로운 공존이 생기길 바라는 작가이다.
Untitled, Mixed media on canvas, 2020
빛의거울, 캔버스 위 혼합재료, 194X130cm, 2021